대장과 성주가 시카고로 돌아온 후 미친 날씨덕에 긴바지와 자켓을 항상 입고 다녀야 했습니다.
시카고의 겨울만큼이나 여름도 화끈한걸로 유명한데 말도 안되는 얘기였죠...
일주일 무지 춥더니 이제 실실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여전히 역대 평균에는 못 미친다고 하지만 뭐 여름날씨네요...
코앞에서 침 열나 튀기면서 싸워대더니만 이제는 멀리서 침을 튀기네요...ㅋㅋ
표정으로는 벌써 역전의 용사인 문성주군....크허허
축구, 야구 그리고 침 튀기기등으로 땀을 내고는 수영장엘 갔습니다.
한국에서 올때 사온 문성주 전용 보트를 타기위해서...움허허
"황양~~ 자네가 사준거 잘 입고 있다네....^^"
드뎌 보트에 올라탔습니다.
크기도 적당한것이 성주녀석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더군요...ㅋㅋ
짜슥 아주 흐뭇해하죠....^^
애비노릇하기 힘듭니다....
배위에서 딩가딩가하는 아들녀석을 위해 나름대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ㅡ.ㅡ;;
동인이 사촌들이 예라보다 나이가 많기때문에 문성주군은 완전한 막내노릇을...
다들 이뻐만 하니... 저넘의 버릇만 점점 나빠지고...
뭐 그래서 항상 구타로 다스리고 있긴 하지만....험험
물에서 열쒸미 놀고 나왔네요....^^
징그러운 토마스... 공에도 토마스가 그려져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아무리봐도 황양이 사준 저 타월겸옷이 아주 편하네요....^^
이렇게 하루종일 놀고는 저녁먹고 밤 10시가 다 되도록 또 다들 나와서
축구, 댄스, 릴레이 달리기... 뭐 별의별 놀이를 다하며 놀다 들어왔습니다.
정말 빡신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