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다죠... 누가?
대장과 성주녀석이 시카고 시간으로 12시 반에 오헤어공항 출구를 통해 환히 웃으며 나왔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대장은 웃으며 나왔지만 성주녀석은 상당히 기분나쁜 얼굴로 저에게 안겼습니다.
그래서 바로 태웠습니다.
비행기에서 전보다는 조금더 얌전해졌다고 하던데...
그래도 대장이 집에 가면 백대 맞을거라는 협박을 수차례 하면서 왔답니다...^^
동네에 들어서자마자 "앗 성주집이네~~"를 외치더니
내려서는 바로 동인이네로 돌진...
동인이 형아와 예라 누나는 없지만 아줌마에게 인사중...^^
녀석 모든 장난감을 하나하나 조금씩 가져놀더니만
밖에서 "패쑤 패쑤"를 하자면서 공을 들고 나갔습니다.
역시 저 풍경에는 성주녀석의 모습이 있어야 제대로죠...^^
야구도 했습니다.
한달 반만에 부쩍 큰걸 느끼게 해주더군요.
예전과는 달리 공을 제법 맞추고 맞은 공이 상당히 멀리 나갑니다...^^
저와 놀고 있는데 summer camp에서 돌아오던 그리웠던 형아, 누나, 친구와의 조우...
성주녀석 표정이 별로 안 좋죠....
뱅기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파서 저럽니다...
배를 부여잡고... 응아가 매려운지...^^
요건 뱅기에서 대장이 찍은거라네요....
대한항공 탄다고 장난감 뱅기도 대한항공을 샀나...ㅡ.ㅡ;;
나름대로 모자간의 셀프샷에 열중인 대장...^^
여전히 상당한 오버를 보여주는 문성주군....움허허
마지막은 뽀뽀샷....
성주녀석 대장을 잡아먹으려고 합니다...ㅠㅠ
아무튼 대장과 성주가 와서 좋습니다.
뭐 작년과 마찬가지로 사진을 올리는 지금 이시간...
아직 밤 10시도 안 됬지만 둘은 아주 곤히 자고 있습니다.
자 이제 내일부터 대장과 성주와 또 지지고 볶으면서 살아봐야겠죠...
이젠 9끼니 연속 김치찌게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