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푸켓여행의 못다한 이야기라고 해야할지...
아님 디렉터스 컷이라고 해야할쥐...^^
암튼 주로 시간의 흐름으로 여행 다녀온걸 남기다보니 빠지게 된 사진이랑
울 대장의 검열에 걸린 사진등을 올립니다... 뭐 별건 없어요...^^
빨간옷 아저씨... 딱 하루만 가이드를 해준 아저씨였죠...
얼굴이 이사람 저사람 많이 닮았던... 잘생겼었다죠...^^
근데 왜 성주를 이 아저씨가 안고 있을까요?
태국은 관광이 주요수입이기때문에 외국인이 직업으로 가이드를 할 경우
반듯이 태국현지인 가이드가 함께 해야 한답니다.. 법으로요...
그래서 불법영업을 하는 외국가이드의 단속을 열쒸미 한다기에 가족처럼 보이려고...^^

움허허 저넘의 독수리5형제 모자를 세아줌씨가 잘 쓰고 돌아다녔습니다.
여자들은 정말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쓰기에 얼굴을 다 가리는 모자를 잘도 쓰고 다니더군요...
성주녀석도 틈틈히 뺏어 쓰고요...^^
근디 녀석이 뭘 하는거냐구요...?
언제부턴인지 모자만 쓰면 바로 "충성"을 때리네요...ㅋㅋ 대한민국남자로 태어난게죠...^^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겁니다.
바로 모래놀이 세트... 그런데 정작 산호섬에 들어갔을때만 잠시 가지고 놀고는
큰 부피때문에 큰 짐을 만들어줬다는...ㅡ.ㅡ;;

문성주군의 아이스크림 사랑은 나날이 심해져갑니다...
녀석의 음식 선호 피라미드에서 정점을 이루는 아이스크림...ㅡ.ㅡ;;
모든 싫어하는 일을 하기전에 이거 하고 아이스크림 먹자 하면 바로합니다...휴
손을 보세요... 고르기도 전에 언능 달랍니다...^^

뭐 아이스크림이 입에 들어가 있는 사진도 꽤 있더군요...^^
대부분 표정이 이렇게 됩니다.. 특히 떠먹는 아이스크림의 경우에는요...
게슴치래한 눈에 속쌍거풀이 생긴 저 표정이 부모에게는 왜 이리 귀엽죠....^^

참으로 태국적인 스타일의 아저씨와 개...
태국을 돌아다니면서 만난 평균적인 스타일을 하고 있던 아저씨...
그리고 역시 어딜 가나 쉽게 만날 수 있는 전형적인 개...
조그만 강아지는 한마리도 못 봤네요... 다들 꽤 크고
대부분은 자고 있었죠...^^

드뎌 계단을 도움없이 내려오려합니다...
물론 전에도 도움없이 내려올 수 있었지만 이제는 주로 손을 잡자고 하면
주먹을 꽉 쥐고는 혼자 하려하네요...
이런 소소한 일부터해서 점점 부모의 역할이 줄어드는 걸까요... 대견반 섭섭반 이라고 해야하나요...^^

너무나도 맘에 드는 사진...^^
이 사진이 대장의 검열에 걸린 사진이라죠...ㅋㅋ
저한테는 너무 아름다운 사진인데요... 해질무렵 호텔내 버스글 타고
스파로 올라가는 길이였습니다.
울 대장의 눈도 성주의 눈과 거의 비슷했는데 싫다네요...ㅠㅠ

사진을 찍는 아빠덕에 우리 가족의 외출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아빠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엄마는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고...
아들은 사진 찍던 말던 하고...^^
항상 성주로 부터 몇발 뒤에는 울 대장이 있죠...

테이블 밑에 꺼먼넘이 보이시나요...
저 녀석이 누군가에 의해서 키워지는 녀석인지 아니면 식당을 본부로 두고
자유롭게 사는 괭인지는 모르지만 여러번 우릴 놀라게 했죠...
특히 밤에 갑자기 코너를 돌다 마주칠때면 놈이나 우리나 아주 깜딱 놀랐다죠...^^

아가를 좋아하던 아자씨...
성주 옆에 아주 흐믓한 표정으로 녀석을 쳐다보단 헬로 아자씨...^^
서양사람들은 감정표현을 과하게 하는지라 아이들을 보면 정말 오버를 많이 하는데
이 아저씨 또한 달려들어서 너무 이쁘다 귀엽다 이러면서 오버를 한건 아니지만
녀석이 밥을 먹는 내내 저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아자씨 안 힘들어요?

녀식이 자람에 따라 이런 사진을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모자이크 처릴 해야 할거 같네요...^^
뭐 볼건 없지만 그래도...

지금 성주가 뭘 하고 있을까요...???
응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치~~즈"를 하고 있죠...
언제부턴지 자신을 찍고 있다는걸 알면 "치즈"라 하면서 셔터누르는 동작을 눈 옆에다 하더군요.
그리고 응아를 하고 싶으면 기저귀를 들고와서는 채워달라합니다.
아직은 그냥 두고 있는데 미국가면 엄마랑 또 꽤나 씨름을 해야할듯...^^

우리가 묵던 방 앞에 복도입니다...
건물1층에 딸랑 방 3개... 그것도 다 우리 식구들이 점령했구요...
그래서 복도를 마당처럼 사용했네요...
그냥 맨발로 이방 저방 다니면서...^^

여긴 버스를 기다린던 곳입니다...^^
산위에 지어진 건물덕에 호텔내에 여러곳의 레벨차이가 꽤 있죠...
우리 방으로 가려면 이 곳을 지나 한층을 더 내려가야합니다..^^
똑바로 가면 우리가 묵던 건물의 2층으로 통하구요...^^

푸켓으로 간다기에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야자수나무를 기대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역쉬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녀석 사진 찍기도 바뻤고... 게다가 가족여행인데 주객이 전도되서는 안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