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성화에 늦게 4시 좀 안되어서 율동공원에 갔었단다. 근데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사람덜이 바글바글...
몇일전부터 자전거 타러 가자고 하도 성화여서 갔더만 사람에 치어서 자전거 타기는 도저히 불가능이더구나. 어제도 중앙공원에 갔다가왔는데 이정도로 많지는 않았는데 하기야 주차공간이 여유있으니...
암튼 그사람들 틈에 잔디에도 들어가 보고 갈대밭 있는데서도 사진 찍고 놀다왔단다. 우리성주는 유모차에 안아서 과자 먹으며 신이 나서는 소리 지르고 사람들이 많아서 좋았나? 그리고 잔디에서 늑대개의 일종인 말라뮤트라는 3개월된 강아지 같지않은 강아지를 보고는 좋아서 죽더구나. 다른 애덜은 무서워서 만질까 말까 하는데 겁도 없이 것도 입언저리에서 코도 만지고 입도 만지려 하더구나. 성주 머리도 입에 들어가게 생겼던데... 엄마는 혹시나 싶어서 안절부절인데 성주는 신이나서는... 나중에 시츄보고도 좋아서 따라다니구 시츄는 도망가구... 성주 초롱이 보면 좋아하겠구나. 초롱이가 싫어하겠지만...
뱃속10달동안 초롱이 소리를 듣고 느껴서 개를 좋아하나... 암튼 성주 좀 크면 꼭 초롱이 데려오자. 그런데 초롱이가 나이가 많아 좀 걱정이다. 지금 6살이거든 할머니다. 개들은 10~15년 산다고 하니깐...
아 글구 오늘 자바월드 사람이 성주를 알아보고는 사진 찍어서 올렸더구나. 그것도 우는걸로... 우리성주 유명하구나 ㅋㅋㅋ
주말동안 돌아다녀서 좋았지? 엄마는 다리가 아프다 게다가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목도 좀 아프구 얼릉 쉬어야겠군...
성주야 좋은꿈 꾸고 잘자라. 글구 아까 공원서 콧물 좀 흘리던데 감기걸리지 말구 알았지... 그럼 안녕
사랑하는 우리성주에게 엄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