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날씨가 너무 좋더구나. 따뜻하고 화창한것이...
늦은 아침먹고 성주 낮잠도 자구 율동공원엘 갔었단다. 평일인데도 사람 많더구나. 애기덜도 많고 처음에는 안걸을려구해서 유모차 타고 다녔는데 번지점프하는데 조그만 광장에서는 이리저리 잘도 다니더구나. 가로등에서 까꿍도 하구 사람덜에게 인사도 하구 한참을 왔다갔다하다가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서 셋이서 사진도 찍고 사발면도 먹고 물론 성주는 과자 먹으며 구경만 했지만...
갈대밭에서 사진 또 찍고 돌아서 유모차 타고 오다가 멍멍이를 보았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하긴 삼촌이 오키 집에 데리구 왔을때 깔깔거리며 쫒아다녔지... 암튼 개간다고 성질내더군 주차장에 거의 다왔는데 내린다고해서 내려주었더니 까치보고는 '까까까'거리며 쫒아가구는 갈려고 하지도 않고...
지나가던 아줌마덜이 안아준다고 해도 안안기고 뻐대고... 결국 아빠가 안고 비행기 태우듯이 뛰어서 데리고 왔단다.
오는길에 이마트에서 CD포테블 사가지고 오는데 졸렸는지 꾸벅꾸벅... 성주야 오늘 재미있었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더라. 우리성주도 나가자고 매일 조르겠군.... 암튼 집에 오니 7시더라. 에구 엄마는 다리도 아프고 피곤하더라.
큰일이지 아직 성주랑 다닐려면...
성주야 오늘 다리 아팠을텐데 푹 잘자라.
꿈에서 새랑 강아지랑 만나서 놀구 ㅋㅋㅋ 낼 만나자.
사랑하는 우리성주에게 엄마가
